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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일방적인 사용후핵연료 재검토 추진 규탄! 경주 맥스터 건설 반대! [기자회견문] 일방적인 사용후핵연료 재검토 추진 규탄! 경주 맥스터 건설 반대! 오는 21일 경주시는 고준위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맥스터) 건설 여부를 묻는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 지역실행기구를 출범할 것을 알렸다. 폐기장에 대한 대책 없이 쌓여 있는 고준위핵폐기물 문제에 대해 지역의견을 묻기 위함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번 경주 지역 실행기구 출범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출범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 무엇보다 이를 총괄하는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가 지역과 시민사회 등 이해당사자 참여를 배제한 채 운영됨으로 인해 정당성을 상실한지 오래며, 출범이후 6개월 동안 제 기능을 하고 있지 못하다. 또한 5개 핵발전소 지역 중 경주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현행 재검토위원회에 반발하며 지역실행기구 구성조차 되고 있지 못하.. 2019. 11. 21.
<성명서> 박근혜정부 시절 고준위핵폐기물공론화 시민의견수렴 충분치 않아 재검토 한다더니, 관련 정보목록도 비공개하는 산업부는 공론화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 박근혜정부 시절 고준위핵폐기물공론화 시민의견수렴 충분치 않아 재검토 한다더니, 관련 정보목록도 비공개하는 산업부는 공론화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 2019국정감사가 진행중이다. 각 부처와 공공기관은 국정감사기간동안 국회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를 제출하고 질의와 비판에 대한 성실한 책임 갖도록 되어 있다. 국회의원은 자료제출 요구권이 있고 시민들에게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공개법)이 각 기관을 감시하고 비판, 견제할 수 있는 무기가 된다. 오늘 산업부 국정감사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 활동도 주요한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산업부는 사용후핵연료 재검토 관리정책과 관련한 정보를 일반 시민들에게 적극공개하고 있지 않다. 에너지정의행동은 최근 에 대하여 정보공개청구했었.. 2019. 11. 20.
한수원에게 '영업상 비밀'이라는 것은 요술지팡이 인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다 영업상 비밀이야!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올해 3월, 한수원의 하청용역 노동자들이 직접고용이 아닌, 자회사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자회사는 용역과 다름없단는 것을 노동자들도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만, 현재의 불평등구조가 너무 오랫동안 노동자들의 삶을 괴롭혀 왔기에 그것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더 급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애초의 정부의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 문제다. 2018년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공개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핵발전소에는 비정규직 노동자 162명, 외주인력 6,743명이 방사선 안전관리, 설비유지보수, 계측 점검과 같은 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한수원에서 비정규직하청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에 대한 용역을 진행했는데 생명안전업무로 직.. 2019. 11. 20.
[탈핵부산시민연대 성명서]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 공론화는 틀렸다! 경주지역 실행기구 출범 규탄한다! [임시저장시설 논의를 위한 경주지역 실행기구 출범에 따른 탈핵부산시민연대 성명서]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 공론화는 틀렸다! 경주지역 실행기구 출범 규탄한다! 경주시는 오는 21일 경주지역 실행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이하 재검토위)의 전문가 검토그룹이 출범한지 열흘만이다. 재검토위는 지금 행위가 무엇을 뜻하는지 반드시 알아야 한다. 첫째, 재검토위는 최종처분장이 지어지기 전까지 쌓여가는 핵폐기물 문제(이하 ‘임시저장시설’)를 각 핵발전소 지역이 결정하도록 해 국가의 책임을 지역에 떠 넘겼다. 둘째, 핵발전소로 인한 위험과 입지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한 재검토위는 지역 실행기구 구성을 각 기초지자체에 맡김으로 지역에 심각한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셋째, 30년이 넘는 핵폐.. 2019. 11. 20.
부산에너지정의행동 활동소개 "탈핵운동에도 뒷배가 필요합니다!" 에너지정의행동은 2000년 청년환경센터로 창립했습니다. 울산과 울진의 신규핵발전소를 막아내는 운동을 시작으로 핵폐기장 반대운동, 골프장·댐·고속철도 반대운동 등을 하며 ‘자본에 짓밟히는 생명’을 지키는 운동을 해 왔습니다.그 과정에서 2010년에 에너지 문제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단체명을 에너지정의행동으로 바꾸고 “핵없는 세상, 평등하고 정의로운 에너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부산은 2001년 부산청년환경센터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청년환경센터가 에너지정의행동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부산 에너지정의행동”을 바로 만들지 못했지만, 후쿠시마 핵사고 가 발생하고 부산에서의 탈핵활동이 중요하고 많아지면서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탈핵활동가.. 2019. 11. 20.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의 후원회원이 되어 주세요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은 탈핵운동을 통해 에너지정의를 실현하고, 우리사회의 정의로운 전환을 만들어갑니다. -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활동을 위해 중앙정부와 기업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지 않습니다. - 여러분의 후원이 탈핵사회를 앞당기고 정의로운 전환을 만드는 큰 힘이 됩니다. -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이 단단하게 지속가능한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후원회원이 되어 주세요. *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의 회원이 되어 주시면, -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의 활동과 탈핵소식이 담긴 소식지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의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출판물에 대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후원금의 세액공제를 위한 절차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로드 중&amp;amp;amp;amp;hellip; * 부산에.. 2019.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