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핵발전소 노동자 산재사망사고 90%이상이 비정규직 노동자, 피폭으로 인한 산재인정건은 거의 없어 "핵발전소 노동자 저선량피폭에 따른 건강영향 전수조사하고 위험의 외주화 끝내자!"
핵발전 노동자 산재사망사고 90%이상이 비정규직 노동자, 피폭으로 인한 산재인정건은 거의 없어 핵발전소 노동자 저선량피폭에 따른 건강영향 전수조사하고 위험의 외주화 끝내자! 얼마 전 인권위가 발표한 ‘석탄화력발전산업 노동인권 실태조사’에서 최근 5년간 한국남동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 등 발전 5사에서 일어난 327건의 산재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사고들을 분석한 결과, 5년동안 334명의 사상자 중 8명을 제외한 326명(97.6%)이 하청 노동자였고, 목숨을 잃은 20명이 모두 하청 노동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석탄화력발전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핵발전소에서도 많은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들이 차별과 위험속에서 매일같이 목숨을 담보로 한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성명 및 보도자료/성명ㅣ논평
2020. 1. 10.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