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바다정화 행동_바닷가에서 타바고 라떼 한잔하실래예?
그냥 미역줄기인줄, 자세히 보니 낚시줄이 얽혀져 있다. 여기에 바다생물이 걸려 죽어간다. 일년에 10만마리 이상이. 백사장 파라솔주변에서 수거한 음식점 광고 전단지 *일시: 2020년 8월 15일(토) 16시 *장소: 해운대 해수욕장~미포 *참가자: 강경우, 강바다, 강언주, 김현욱, 정수희 첫 바다정화활동을 가졌다. 1시간30분 가량 해운대연안의 쓰레기를 줍고 종류별로 분류까지 해보았다. 5명이 40분간 주운 쓰레기가 이렇게 많다니! 깨끗할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바닷가는 보일듯 말듯하였던 쓰레기가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많이 발견되었다. 이제 없을것라 예상과 달리, 파도가 밀려오면 또다른 쓰레기가 밀려왔다. 끝이 없을것 같았다. 펫트병을 깨끗이 씻으며 50분 가량 쓰레기를 분류했다. 캔, 병, 형체를 알수 ..
에정행과 함께/바다정화행동
2020. 8. 16.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