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고리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대응 촉구 부시장 면담이 있었습니다

오늘 고리2호기방사선환경영향평가 관련 해 부시장과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지난 8/18 요식행위인 고리2호기방사선환경영향평가의 허술한 점과 공람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부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부산시를 비롯해 10개군군에 주체적으로 나서길 촉구하며 단체장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관계부서는 국가사안이니 권한과 업무가 아니라며 선을 긋더니
 지난주 부산시와 10구군 규탄 기자회견 이후 부산시에서 부시장면담이 가능하다는 답변이 왔습니다
오늘 그자리가 마련되어 이흥만대표님을 비롯해 집행위단위가 참석하였습니다.

부산시원자력안전조례를 근거해 부산시장의 의무와 역할을 요구하며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체적으로 나서길 요구했습니다.

주기적안전성평가보고서가 공개되지않은 상황에 방사선환경영향평가의 공람은 문제가 있으니 요식행위의 공청회를  중단할것을 촉구했습니다. 부산시 또한 한수원에 강력히 주장해야한다고 전했습니다

평가서의 부실함,주민공람과정의 불편함 문제점 등 
부산시가 조목조목 따져 한수원에 제출하고 그내용을 시민들에게 공개할것을 요구했습니다.

부시장 본인도 평가서를 이해하기 힘들다면서 부산시는 전문가를 섭외해서 평가서를 확인하고 의견을 모아 한수원에 제출할것이라 합니다

내일 한수원과의 면담에서 문제점을 전달하겠다하네요

과연 얼마나 어떻게 할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