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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정화행동_2월

에정행과 함께/바다정화행동

by 부산에너지정의행동 2021. 3. 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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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정화_2월 행동>

일시: 2021년 2월 20일(토요일) 오후 3시

장소: 이기대

 

갯바위틈엔 갖가지 쓰레기가 있지만 그중 으뜸은 스티로폼 조각이었습니다. 스티로폼부표에서 떨어져 나간 조각같습니다. 박상같이 펄펄 날아요. 한주먹씩 주워담았지만 너무 작아서 모두 수거하기가 어렵네요ㅜ 
쑥을 캐는거 같지요? 아닙니다! 스티로폼 조각들을 줍고 있어요ㅜ 온통 비탈에는 스티로폼 조각들이 풀숲에 끼여 있었습니다. 도저히 떠날수가 없었습니다!  4사람이 붙어서 줍기엔 역부족, 적어도 100명은 있어야겠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100명이 와서 이곳 스티로폼을 줍는다 해도 양식장에는 여전히 스트로폼 부표가 떠있습니다. 또다시 이곳으로 밀려오겠지요!
대부분 스티로폼 조각들로 가득합니다.
오늘도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의 제 4멤버, 탈핵이도  함께 했습니다.
이기대 바다정화행동에 함께 한 분들입니다!

 

3월 바다정화행동은

3월 21일(일요일) 오후3시 가덕도 대항에서 진행됩니다.

가덕도 대항은 가덕신공항을 들어설 예정지입니다.

지난 2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되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덕은 낙동강하구에 자리잡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생태자연도 1등급지로 동백군란지가 분포하며 멸종위기야생동물인 구렁이, 표범장지뱀와 맹꽁이와 바로 인근은 천연기념물 179호 철새도래지로 문화재보호구역입니다. 국가가 지정한 제도로 개발을 절대 불가능한 지역으로 지정한 곳입니다. 이런곳에 거대양당은 자연생태에 대한 부분은 일도 언급하지않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시대, 탄소흡수원인 가덕의 산을 허무르고 바다를 메우겠다고 밀어붙이식으로 특별법을 만들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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