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 청년비정규직노동자 김용균의 죽음 이후, 죽음의 진상을 밝히고 다시는 당신의 아들과 같이 죽어가는 노동자가 없도록 싸워온 김미숙어머님이 오늘 부산에 오셨어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부산운동본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는데요. 10만명의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꼭 제정할 수 있도록 함께 이야기를 나눴어요.
간담회 이후 선전전을 하는 동안,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또 한명의 노동자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안전해야 할 일터는 죽음의 현장이 되어 노동자들의 생명을 삼키고 있습니다.
이제 이 죽음의 행렬을 끊어내고 안전하게 일하고 살 권리를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이번엔 꼭 제정되어야 합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국민동의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http://bit.ly/중대재해기업처벌법_국민동의청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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