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19)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의 원자력노동조합과 핵진흥 협약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의 원자력노동조합과 핵진흥 협약에 따른 규탄 기자회견

핵발전 ‘침묵’을 넘어 ‘진흥’으로?
핵진흥으로 회귀하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언주 의원을 규탄한다!

○일시: 2025.5.19.(월) 14:00
○장소: 부산시청 앞 
○주최: 탈핵부산시민연대

어제(5/15) 김부겸, 이언주, 김주영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캠프 인사들이 원자력노동조합연대와 정책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서에는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과 신규 핵발전소 및 SMR 건설, 핵발전소 수출 등 핵진을 위한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부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자, 탈핵을 염원하는 국민의 바램을 배신하는 행위입니다. 
탈핵부산시민연대는 지난 5월 13일 성명서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핵발전 ‘침묵’ 공약을 규탄한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언주를 비롯한 캠프의 주요인사들의 행보는 ‘침묵’을 넘어 핵진흥을 선언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침묵’과 ‘실용주의’는 사실상 핵발전 확대 전략임이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이재명 캠프의 친핵 정책 협약을 규탄하고, 이언주 의원 및 민주당의 핵진응 시도 규탄, 탈핵을 염원하는 부산시민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고자 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