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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신문읽기_두번째

에정행과 함께/탈핵신문읽기모임

by 부산에너지정의행동 2020. 4.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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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수) 두번째 만남- 4월호 신문을 읽고 있어요.

8분이 모여 두번째 모임을 가졌다.

매월 탈핵신문읽기모임은 함께 읽고 싶은 꼭지를 추천하면 돌아가며 읽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오늘은 일본의 핵발전소의 피폭노동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핵발전소 피폭노동자들은 어떤것?' 을 읽었다.
1970년부터 2011년 후쿠시마사고때 까지의 일본 핵발전소의 피폭노동자들의 증언이 담긴 기사였다.

"핵발전에는 반드시 피폭을 강요당하는 작업원이 필요하다. 방사선작업 종사자는 일반인보다 50배 많게 피폭 한도가 정해져 있는데 이후 병에 걸려도 산재가 인정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보다 경제가 훨 나은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사고 이후 일본의 현실이라고 한다.

우리도 이렇게 안되리라는 보장은 없지않은가!

아니 핵발전사고 이후가 아니라 현재에도 핵발전소 노동자들의 피폭에 대한 산재가 제대로 인정되지 못하는 실정이다고 한다. 더욱이 만약 핵발전사고가 난다면 ......  암담함을 서로 표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https://nonukesnews.kr/1771
함께 하신분 강언주 강영숙 강권혜성 김현욱 남영란 임성조 정수희 현진우 


5월호 모임은 5월13일(수) 늦은 7시 교대역25번지 아지트입니다.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어서들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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