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
- ‘신공항과 환경’: 박중록 (사단법인 습지와새들의친구)
- ‘신공항과 경제’: 우석훈 (경제학자 / 성결대 교수)
- ‘신공항과 기후위기’: 김현우 (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
토론
- 강호열(대천천네트워크 공동대표)
- 김석 (민주노총 정책국장)
- 김지안 (부산청년기후용사대)
-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
- 지역주민
문의) 부산에너지정의행동 김현욱 010-9329-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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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공항수요는 급감하였고, 과다 탄소배출 산업인 항공산업은 기후위기의 주요한 원인입니다. 이렇듯 코로나 19확산과 급속도로 진행되는 기후위기는 우리에게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경고했지만 여전히 토건과 자본의 이익에 눈 먼 사람들은 이 경고를 무시한 채 신공항 건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자신들의 욕망만을 채우려고 합니다.
신공항 건설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부흥시킬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동안 지켜봐 왔던 대규모 국책사업이 그렇듯 건설기간이 지나면 일자리와 경제성장의 거품은 눈 녹듯 사라질 것이 뻔합니다. 지역주민들과 청년세대를 위한 것처럼 말하지만 이 역시 토건세력들의 배를 불리기 위한 것 일 뿐입니다.
신공항을 둘러싼 여러 쟁점에 대해 더 많은 분들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감염병의 확산, 극단적 기후 이상들이 보이는 경고, 멸종 위기의 현실에서 새로운 공항건설이 우리의 미래일 수 있을 까요? 이제는 덜 파괴하고 더 생존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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