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울산) 취재요청서 /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in 울산 기자회견과 핵폐기물 드럼통(모형) 행진

취재요청서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in 울산

기자회견과 핵폐기물 드럼통(모형) 행진

 

 

○ 제목: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기자회견과 행진

○ 일시: 10/26(월) 오전 11시(방호복 입는 등 10시 45분까지 집결)

○ 장소: 울산시청 정문

○ 행진: 시청 – 롯데마트 사거리 – 시청

○ 소요시간 예상: 11시 ~ 12시 10분

○ 주최: 부산에너지정의행동, 프로젝트 기획단, 탈핵부산시민연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탈핵경주시민행동, 핵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고싶은 울진사람들, 핵없는세상을위한대구시민행동, 한빛핵발전소대응 호남권공동행동, 대전시민사회/정당/노동조합, (전국)탈핵시민행동

 

○ 지원: 4·16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문의: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용석록 공동집행위원장(010-7343-0024)

 

평등세상을 향한 평등버스, 세월호 진실을 밝히기 위한 진실버스가 전국 곳곳을 다닌 것처럼, 이제 핵쓰레기의 문제를 알리고 책임있는 논의와 탈핵세상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캠페인단>이 전국을 순회합니다.

 

울산은 고준위핵폐기물이 전국 발생량의 70%를 껴안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성핵발전소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 찬반 공론화에서 배제되었고, 사고 위험은 울산시민 모두를 위협합니다. 그렇다고 하여 고리와 월성핵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고준위핵폐기물이 부산, 울산, 경주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10만 년 동안 안전하게 보관해야 할 고준위핵폐기물, 해법 없이 핵발전소 부지 안에 ‘임시저장시설’이라는 이름으로 쌓아 놓은 고준위핵폐기물. 이제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영구처분 대책 없이 가동하는 핵발전의 실체를 모든 국민이 알고 함께 책임져야 합니다.

 

이에 부산을 비롯한 핵발전소 지역 및 인근 지역이 나섰습니다. 부산을 출발한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프로젝트는 울산을 거쳐 경주 – 울진 – 대구 – 영광 – 대전 – 서울로 갑니다. 이와 관련한 웹포스터는 별도로 드립니다.

 

기자회견문은 내일 배포합니다.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