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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정화활동

부산에너지정의행동/공지사항

by 부산에너지정의행동 2020. 8.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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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바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시작됩니다!

 

바다 쓰레기 정화활동

 

지금 바다는

 

플라스틱 건더기가 떠 있는 수프 같았다.” 1997년 미국의 항해사 찰스 무어가 태평양에서 거대 쓰레기 지대(GPGP: Great Pacific Garbage Patch)를 발견하고 했던 말이다.

 

한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이 쓰레기 지대는 바다를 부유하던 쓰레기들이 조류와 바람을 타고 한자리에 모여 바다쓰레기 섬을 이루고 있다.

수많은 해양 쓰레기 섬 중 북태평양 하와이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사이의 거대 쓰레기 섬의 플라스틱 쓰레기의 개수는 약 18000억 개, 그 무게는 8만 톤이나 된다. 이는 초대형 여객기 500대와 맞먹는 무게이다.

 

한 해 동안 7만 톤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여 분류한 결과, 해안쓰레기가 절반을 좀 넘는 수준이었고 플라스틱 종류가 70%가량 차지한다고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지금 바다에는 약 165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떠 있고 이 추세라면 2025년에 바다에는 3톤의 물고기 당 1톤의 플라스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50년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을 것이라 한다.

 

바다생물은 물론 인체에도 치명적인 장애를 발생시키는 바다쓰레기를 이제 우리는 가만 두고 볼 수는 없다!

하나뿐이 지구! 하나뿐이 바다를 지키기위한 '행동 1'을 시작합니다.

 

일시: 815() 오후 4

장소: 해운대 해수욕장

만나는 곳: 이벤트광장(아쿠아리움 주차장과 로보텔 엠베서더 호텔사이 해운대 입구)

대상: 누구나 참여가능

준비물: 간편복장에 모자쓰기, 장갑, 마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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