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 여정이 시작됩니다!
핵폐기물을 싣고 9박 10일 간의 여정이 시작됩니다. 최소 10만 년 이상 생활권으로부터 완전히 격리해야하는 고준위핵폐기물을 어떻게 관리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사용후핵연료 재검토 위원회(이하 재검토위)’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진행 한 재검토는 졸속‧엉터리로도 모자라 공론조작으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재검토’와 ‘임시저장’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논의 된 핵폐기물 관리 정책은 결국 핵발전소 지역에 핵폐기장 건설을 강요하는 것으로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핵발전소의 신규 건설과 가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핵폐기물과 핵발전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논의도 없이 조작으로 끝나버린 재검토는 그 누구의 동의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번 재검토로는 고준위핵폐기물 10만 년의 책임을 올바로 질 수..
대한민국 방방곡곡 가져가라 핵폐기물/일정과 공지사항
2020. 10. 7.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