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탈핵신문을 읽어야 할 시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하고 나서, 다시는 이런 참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해야 한다는 전국 곳곳의 움직임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그 탈핵의 바람들, 행동들, 마음들을 모아 소식을 전하고, 정보를 모으며 지금까지 탈핵운동의 한 곁을 지키고 있는 것이 바로 <탈핵신문>입니다. 어떤 단단한 마음들이 모여 이 신문을 지금까지 지켜오지 않았다면 매월 신문을 발행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매번 어렵게 어렵게 왔지만, 어려워서만이 아니라 지금은 다시 탈핵신문을 읽어야 하는 때인거 같아요.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들이 한순간에 핵진흥의 시대로 돌아간 지금, 탈핵을 위한 행동들을 모아 나가야 하는 지금, 다시 탈핵신문과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부산에너지정의행동은 탈핵신문 사무국 역할을 함께 맡고 있어요. 매월 탈핵신문을 만들고 발송하고, 구독자들을 모으는 일에 정말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탈핵신문과 이미 벗인 분들은 한분의 구독자를 소개해 주시고, 탈핵신문과 아직 인연을 맺지 않으신 분들은 구독자가 되어 주세요. 탈핵신문을 함께 만든다는 마음으로, 탈핵사회를 만드는데 하나의 걸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기본 구독료: 탈핵신문 1년 구독신청/ 연 5만원(1년 11회 발행)

- 권장 사항: 탈핵신문 구독과 후원 : 매달 1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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