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새만금신공항반대_10/18환경부는 새만금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하라! 기자회견

오늘의 활동/정의로운 연대

by 부산에너지정의행동 2021. 10. 29. 21:04

본문

"환경부는 새만금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부동의하라! " 기자회견

o일시: 2021.10.18.11시

o장소: 환경부 앞

 

새만금신공항 건설지역은 염습지인 수라갯벌이 있는 곳입니다.

멸종위기종이 살고 있는 염습지인 수라갯벌을 국토부는 죽어가는 습지라 규정하며 신공항을 건설하겠다고 하네요.

국토부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환경부로 넘겼습니다.

이에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과 신공항반대전국공동행은 환경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의 부동의 할것을 촉구했습니다. 

 

살릴수 있으면 살려야지요. 소중한 생명들이 살고 있지않은가요?

아니 건재히 살아있답니다! 해수유통만 하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많은 갯벌의 생명들이 살아갈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국토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 하라!"

 

 

해양수산부는 염습지는 갈대밭 등 염습지의 탄소흡수량이 일반 갯벌보다 최대 5배가량 많으며 우리나라 갯벌이 약 1,300만 톤의 탄소를 저장하고 있으며, 연간 26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사실을 밝힌바있습니다. 

 

지난 726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지구 생물다양성의 보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이며,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기착지로서 가치가 크므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sal Value, OUV)가 인정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문화재청은 세계유산위원회의 권고사항에 따라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등재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마련하였는데, 등재기준인 생물다양성 보전(특히 멸종위기종 철새의 서식지)’에 근거하여 군산, 무안, 고흥, 여수, 강화, 영종도, 송도, 화성, 아산, 당진을 2025년 세계자연유산 2단계 추가등재 지역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군산에서는 다양한 멸종위기 조류를 부양하고 있는 수라갯벌이 가장 유력한 등재후보 지역이 된 것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제 유령공항을 짓자고 멸종위기종들을 말살해가며 수라갯벌을 없애버릴 일이 아니라 새만금 해수유통 확대를 통해 수라갯벌을 적극 복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2025년 세계자연유산에 추가등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새만금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환경부 부동의 촉구 천막농성장의 모습입니다.

2021_1019_기자회견문_환경부는_새만금신공항_전략환경영향평가_부동의하라 (2).hwp
0.02MB

https://news.v.daum.net/v/20211018083244675?f=o 

 

신공항 환경영향평가 본안 보니.."법정 보호종 늘고 조류충돌 위험 저평가"

[KBS 전주] [앵커] 국토부가 요청한 새만금신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을 환경부가 비공개로 검토하고 있는데요. 본안 일부를 확보해 살펴봤더니, 서식이 확인된 법정 보호종은 늘고, 조류충돌

news.v.daum.ne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