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반대, 긴급행동_대권후보 이재명지사 가덕방문 긴급대응

ㅇ 일시: 2021.7.31. 토. 오후 3:30
ㅇ 장소: 가덕도 대항 전망대

민주당 대권후보 이재명 지사가 부산대항전망대를 방문한다는 기사에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은 긴급행동에 나섰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공항이 웬말입니까?
기후위기, 탄소중립을 위해 이재명지사의 대안은 무엇입니까?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의 미래가 아니다. 우리는 가덕도신공항을 반대한다!!!

이재명지사는 우리와 대화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쇼일뿐!
우리의 현수막에는 모두의 공존을 위해 가덕도신공항을 반대한다고 내걸었습니다. 다음날 가덕도를 다녀온 이재명지사는 페이스북에 "가덕도 신공항은 모두의 공존을 위한 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남기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해, 동남권 균형발전의 토대가 만들어지도록 최선 다하겠다”며 “지역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공동체의 사활이 걸린 의제임을 유념하겠다”는 결국 가덕도신공항을 짓겠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공존의 뜻을 모르는 모양입니다!

 

대항전망대에서 바다를 향해 보더니 고작 그것만 느끼고 다짐하다니요. 이 아름다운 곳, 가덕도의 가치를 왜 느끼지 못하는 걸까요? 부수고 새로 만들어야만 미래가 될수 있는 것일까요?

기후위기 대응이 필요하다며 각종 공약을 내놓고 있는 대선주자들은 하나 같이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인 공항건설을 지지하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율배반적인 이들에게서 이들에게서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누구의 손에 맡겨야 될지 너무 깜깜할 뿐입니다!

 

관련 언론 기사
http://naver.me/FJH5GyyU

 

이재명 가덕신공항 반대 시민단체 대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2567755

이재명 가덕신공항 반대 시민단체 대화

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는 기후위기경남비상행동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관련 기사: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76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