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행정대집행 7년, <할매의 소원> 촛불집회에 다녀왔습니다.

<밀양 송전탑 행정대집행 7년, 할매의 소원> 촛불집회

2021. 6. 11.(금) 19:00, 밀양 영남루

 

지난 토요일 <밀양 송전탑 행정대집행 7년, 할매의 소원> 마지막 행사인 촛불집회를 진행되었습니다. 

다행히 7시가 조금 넘어 비가 그치는 바람에 촛불집회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비바람이 부는데도 촛불집회를 준비하고 함께 해주신 연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주민분들이 외롭지 않도록 울산과 부산, 서울, 그리고 전국의 어린이책시민연대 활동가분들이 함께 해주셨고, 밀양에서도 밀양의 많은 시민단체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특히 삼평리와 봉화에서도 주민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된 진상조사의 길은 멀지만 포기하지 않고, 힘없는 사람들과 계속 연대하며,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촛불집회에서 상영한 두 개의 영상을 공유합니다.

1. <할매의 소원> 오지필름
https://youtu.be/gCrVOaECf4ghttps://youtu.be/gCrVOaECf4g
행정대집행이 있은지 7년이 되었습니다. 하늘만 처다봐도 답답하기만 한데, 할매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2. <행정대집행 7년, 연대자의 메시지> 조현나
https://youtu.be/vQKfvlqZtCs
밀양과 연대해주시는 전국의 연대자님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영산을 제작해주신 <오지필름>과 조현나 감독님, 그리고 영상을 보내주신 전국의 많은 연대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