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고리1호기해체 시민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부산에너지정의행동

by 부산에너지정의행동 2020. 8. 27. 09:27

본문

 

발제문 원전 해체와 사용후핵연료.pdf
4.12MB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가진 고리1호기해체 시민토론회는 2단계로 격상된 코로나 국면으로 안타깝도게 미대면으로 진행되었다.

 

8/26/수/10:30/부산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강언주 (부산에너지정의행동 활동가)의 사회로 시작을 알리며

좌장 김유창 (동의대 교수), 발제 박종운(동국대 교수) 토론 배용준(부산시 시의원), 김현정(부산시원자력안전과 팀장), 이진섭 (기장인권사화문제연구소 소장), 정수희 (탈핵부산시민연대 공동집행위원장)으로 진행되었다.
그전  한수원에도 토론자로 제안을 하였지만 끝내 자리하지않았다.

 

박종운교수의 발제에 따르면 정부는 원전해체가 산업이며 일자리창출이라고 강조하지만 원전해체는 핵쓰레기를 철거하는 쓰레기철거사업이며, 원전을 건설하고 수명이 다하면 당연이 철거해야하는 그나라의 관리업무이지 산업이 아니다.

그리고 이것은 젊은이들이 선호할수 없는 3D업종이기 때문에 일자리창출이라고 할수 없다. 

 

근본적으로 원전해체의 의미는 가장 위험하고 가장 중요한 고준위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의 처리하고 본래의 모습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작태는 고준위핵쓰레기의 처리방안은 강구하지 않고 일자리창출이니 해외수출로 일자치를 창출한다는 등의 경험치를 얻어   해체산업을 수출하기위해 즉시해체를 선택했다고 한다. 이는 분명 다른 이유가 있는것으로 짐작되며, 임시저장시설을 더 확충하고자하는 꼼수가 보인다.

 

지연해체는 위험방사능물질이 어느정도 낮아진 상태에서 해체하기때문에 위험도도 낮고 비용도 절감할수 있다.

또 고리1호기는 우리나라 첫 원자력발전소이다. 완전해체하지말고 기념관이나 박물관으로 가져간다면 더  좋지않은가! 등 그는 지금 정부가 진행하는 해체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해체계획에 대한 방안도 제시했다.

 

발제문 원전 해체와 사용후핵연료.pdf
4.12MB

박정운 교수의 발제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