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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활동/매일탈핵111

2023 반핵아시아포럼 공식 영상 지난해 19월 반핵아시아포럼이 진행되었는데요. 당시 현장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제작되었어요. 함께 봐주세요:) 다음 반핵아시아포럼은 2025년 대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상보기: https://youtu.be/foop1LHACcM 2024. 1. 11.
제13회 부산반핵영화제 결의문 핵없는 세상, 생명과 평화의 세상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 갑시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생명과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온 부산반핵영화제가 올해도 많은 분의 도움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매년 영화제를 준비하는 과정은 녹록지 않지만, 이 작은 영화제는 늘 우리가 반핵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합니다. 반핵영화제는 지난 13년의 세월 동안 평화를 위협하는 핵무기 문제, 정의롭지 못한 핵발전의 문제, 공동체를 파괴하는 초고압 송전탑의 문제,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기장 해수담수 공급 문제, 10만 년의 책임을 져야 하는 핵폐기물의 문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의 문제들을 다뤄 왔습니다. 핵으로부터 고통받는 사람, 지역의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더 많이 알리기 위한 것이 반핵영화제의.. 2023. 12. 26.
고준위특별법 폐기 촉구 기자회견 지역에 고통과 희생을 강요하는 고준위특별법안 폐기하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가 지난 11월 22일에「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안」(이하 고준위 특별법안 또는 특별법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29일 법안소위에서도 고준위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안건으로 상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여야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지도부 합의안건으로 상정하자는 이야기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2일 법안소위 심사 이전에는 핵산업계, 학계, 연구계 소속의 단체들이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했고 원전 소재 지방차지단체 행정협의회도 신속제정이 필요하다며 기자회견을 개최한 후 의원실에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들 모두.. 2023. 11. 30.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예술로걷기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한 예술로걷기- 예술인들이 울진핵발전소를 시작으로 경주 월성과 부산을 거쳐 여수까지 걷습니다. 오늘은 칠암부터 해운대까지 걷고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예술행동을 진행했습니다. 예술인들이 핵발전소에서 부터 걷기시작한 것은 후쿠시마핵오염수가 바로 핵발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어제 2차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핵폐기물 그 자체인 핵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는 참담한 현실이지만, 반가운 소식도 있었습니다. 후쿠시마핵오염수 저지를 위한 헌법소원 청구인으로 참여한 돌고래 삼팔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입니다. 핵오염수가 버려지는 바다에서도 새 생명은 태어납니다. 더 많은 생명을 잃지 않기 위해서 핵오염수투기를 하루라도 빨리 중단시켜야 할 것입니다. #예술로걷기 #후쿠시마핵오염수투기저지예술행동 .. 2023. 10. 7.
정당이 참여한 반핵영화제 장소대여 불가 결정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 정당참여 제한은 문화의 기본인 다양성을 무시하는 조치다! 다양성과 자율성을 짓밟는 문화 정책 규탄한다! 2011년 후쿠시마 핵사고 이후 핵발전의 위험성과 부정의함을 알리고 반핵평화의 의제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해온 부산반핵영화제가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부산반핵영화제는 그간 핵발전소와 핵무기, 송전탑 건설 등으로 고통 받아 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핵발전 시스템으로 정의와 평화가 위협받는 현실을 영화로 알려왔다. 올해 부산반핵영화제는 이라는 주제로 10월 27-28일 양일간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부산반핵영화제조직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센터에 7월부터 가예약을 진행했고 대관 절차에 따라 9월 18일 정식 대관요청서와 조직위원회 명단이 담긴 기획안을 보냈다. 그런데 돌연 시청자미디어센터 측에.. 2023. 10. 7.
923기후정의행진_핵폭주를 넘는 우리의 힘! 탈핵이 기후정의다! 9월 23일 전국 3만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위기를 넘는 우리의 힘! 에 함께 했습니다. 부산에서도 아침 7시에 출발해 전국 행진에 함께 했는데요. 기후정의행진 본집회 전 '탈핵릴레이발언대'를 진행하며 각 핵발전소 지역 주민과 활동가들의 이야기도 듣고, 반핵아시아포럼에 참가한 활동가들의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본집회에서도 현수막을 들고 힘차고 즐겁게 행진했습니다. #923기후정의행진 #2023반핵아시아포럼 #핵폭주를_넘는_우리의힘✊ #탈핵이기후정의다💚 - 언놈이 씨부려도 탈핵이 미래다 - 핵발전소 송전탑 없는 세상, 정의로운 전환 만들자 - 핵발전소 핵폐기장 지으려면 서울에 짓는 건 어때? - 핵을 넘어, 생명과 평화의 아시아로 - 핵발전소 지역주민 건강피해, 정부와 기업이 책임져 - 핵오염수 핵폐기물 답.. 2023.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