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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활동/매일탈핵111

고준위특별법 폐기 촉구 핵발전소 지역 탈핵 대책위 공동성명 [핵발전소 지역 탈핵 대책위 공동성명서]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핵진흥 추진을 위한고준위특별법 제정 강행시도를 즉각 멈춰라!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은 거래 대상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준위특별법 제정 합의하지 말라!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민주당 간사인 김한정 의원에게 여러 차례 연락해 고준위특별법과 풍력법을 22대 국회로 넘기지 말고 꼭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한총리는 이 두 법이 재생에너지의 주요한 기반이면서 전략적 기반이라고 했다는 데 이미 핵발전 진흥의 도구로 전락한 고준위특별법이 어떻게 재생에너지의 주요한 기반이 된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어떤 언론보도에서는 여야가 고준위특별법 제정에 이미 합의를 보았다고 하고 또 다른 언론에서는 여야가 고준위특별법을 21대.. 2024. 4. 26.
2024 총선 부산지역 정당 탈핵정책 질의결과 발표 “부산시민의 안전과 탈핵, 에너지전환을 위해 일할 국회의원을 원한다” - 2024 총선 부산지역 출마 정당(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개혁신당, 자유통일당)에 탈핵정책 질의 - 6개 정당 중 3개 정당 답변, 국민의 힘 부산시당은 정책질의에 대해 당의 기본 방향과 다르기 때문에 답변하지 않겠다고 함 - 답변한 3개 정당 모두 「신규핵발전소 추가건설 금지법」·「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법」 제정에 모두 동의 탈핵부산시민연대는 22대 총선을 맞아 지난 3월 19일 탈핵 관련 정책 질의서를 부산지역 6개 정당(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개혁신당, 자유통일당)에 보냈다. 질의서를 보낸 정당은 부산지역에 출마 후보가 있는 정당으로 부산지역 후보가 없거나 비례 위성 정당’ 성.. 2024. 3. 28.
2024 총선 탈핵 정책 협약 7개 정당 「신규핵발전소 추가건설 금지법」·「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 금지법」 제정에 모두 동의 ○ 종교환경회의, 탈핵시민행동, 핵발전소지역대책위가 2024년 총선을 맞아 탈핵 관련 정책제안서를 2월 말부터 3월 초에 10개 정당에 보냈다. 정책제안서를 보낸 정당은 원내정당 순으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7개 정당과 그 외 노동당, 녹색당, 새진보연합 3개 정당이다. 이 가운데 7개 정당이 답변서를 회신했고, 국민의힘·새로운미래·개혁신당은 답변서를 회신하지 않았다.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정책 담당자는 ‘회신을 보내고 싶으나 당내 조율이 덜 되어서 늦어지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고, 국민의힘은 무응답으로 일관했다. ○ ‘비례 위성정당’ 성격의 더불어민주연.. 2024. 3. 28.
후쿠시마 핵사고 13주년, 에너지전환대회 후쿠시마 핵사고 13년, 에너지전환대회 #핵진흥_정책_중단하고_안전한_사회로 #석탄발전_멈추고_정의로운_전환으로 #핵오염수투기_중단하고_생명의_바다로 #전력가스민영화말고공공성확보로 #공공시민주도재생에너지확대로 #바꾸자에너지정책만들자기후총선으로 [후쿠시마 핵사고 13주년 에너지전환대회, 공동선언문] 이제 우리 여기서, 전환의 정치를 시작하자.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핵사고로 헤아릴 수 없는 생명이 죽고 병들었다. 어떤 사람들은 일상을 잃어버렸고 일자리를 잃어버렸다. 어떤 동물들은 가족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그 사고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폐허가 된 후쿠시마 핵발전소 부지의 깊은 지하에는 녹아버린, 뜨거운 핵연료가 그대로 있다. 그것을 식히느라 쏟아부은 오염수가.. 2024. 3. 26.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 심사 중단 촉구 기자회견 국민안전이 우선이다! 원안위는 한수원 깔맞춤 수명연장 심사 중단하고, 원자력 규제체계부터 제대로 정비하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노후핵발전소 수명연장을 추진하면서 관련 심사 서류를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에 제출했다. 현재 한수원이 수명연장 관련 서류를 제출한 곳은 고리 2,3,4호기 / 한빛 1,2호기/ 한울 1,2호기 등 7기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수명연장을 신청한 고리 2,3,4호기 수명연장 관련 서류는 현재 원안위 산하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이 심사 중이다. 한빛1,2호기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업자가 작성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하 평가서 초안)에 여러 문제가 있어, 보완요청을 하며 주민 공람을 보류하고 있는 곳도 있다. 한수.. 2024. 3. 14.
<후쿠시마 핵사고 13주년 기자회견> 기억하라 후쿠시마! 멈춰라 핵진흥 폭주! 기억하라 후쿠시마! 멈춰라 핵진흥폭주! 오늘은 후쿠시마 핵사고가 발생한 지 13년이 되는 날이다. 인류 역사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13년 전의 핵사고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지금도 원자로 바닥에 남아 있는 총 880여 톤의 핵연료 잔해물은 사람이 가까이 가면 1시간 안에 죽을 정도의 고선량 방사선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핵연료 잔해 수습을 위해서는 사람 대신 로봇이 들어가 작업을 해야 하는데 고선량의 방사선 때문에 로봇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지난 13년 동안 단 1그램의 핵연료도 반출하지 못했다. 폭발한 2호기의 핵연료잔해 반출은 애초 2021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3번이나 연기됐고 1호기와 3호기는 내부조사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처리 시점은 물론, 방법조차 결정되지 않았다... 2024.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