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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및 보도자료/성명ㅣ논평81

9/15) 2030 부산엑스포 유치계획서 제출에 따른 규탄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보도자료 및 성명서 이제 가덕도신공항은 부산시민을 넘어 전세계인에 대한 사기극이 아닐 수 없다! 가덕도신공항건설을 당장 멈춰라! 정부가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소재 국제박람회기구(BIE) 사무국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계획서를 공식 제출했다. 유치계획서에는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은 2030년 개항을 지향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언론에 의하면 ‘가덕도신공항의 2030년 개항’을 확정적으로 못박지는 않았지만, 정부가 2030부산월드엑스포(이하 부산엑스포)를 찾는 해외 여행객과 기업인들이 이용할 가장 중요한 관문을 김해공항 등 다른 공항이 아닌 가덕신공항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전향적인 입장을 담았다는 평가라 밝혔다. 하지만 2030년 엑스포 개최에 맞춰 가덕도 신공항.. 2022. 9. 15.
(4/26) 고리2호기 폐쇄를 위한 부산시민행동 결의문 고리2호기 수명연장 어림없다! 고리2호기 폐쇄하고, 핵없는 사회 앞당기자! 4월 26일. 체르노빌 핵사고가 발생한지 36년이 되는 날, 우리는 비참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문재인 정부 5년 내내 우리는 가짜 탈핵을 멈추라고 외쳐왔다. 탈핵국가에 대한 약속은 고리 1호기 영구정지에서 멈췄다.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로 탈핵은 60년 뒤로 미뤄졌다. 고준위핵폐기물의 원칙없는 재공론화를 통해 맥스터 건설추진을 결정해 핵발전 지역주민들에게 또다시 희생과 고통을 강요했다. 쌓여있는 고준위핵폐기물에 대한 답이 없는 고리 1호기 해체계획은 생명과 안전을 뒷전으로 내팽겨쳤다. 국내에서는 탈핵을 이야기하면서도 타국에 핵발전소를 수출하는 정책으로 핵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지극히 모순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결국 문재인 .. 2022. 4. 26.
(4/6) [신고리 5․6호기 입찰 담합 의혹에 따른 탈핵부산시민연대 논평] [신고리 5․6호기 입찰 담합 의혹에 따른 탈핵부산시민연대 논평] 신고리 5․6호기 입찰 담합 및 부실관리 의혹! 안전보다 조기가동 우선하는 윤석열 당선자 비리 의혹부터 명명백백히 밝혀라! 지난주 부산일보가 신고리 5․6호기 입찰 담합 의혹 및 전자상거레시스템 부실관리를 실태를 집중보도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2013년 8월부터 2021년 말까지 한수원이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한 계약 151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87건이 90%이상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99%이상 100%의 낙찰가율을 보이는 계약도 32이건이나 됐다. 낙찰가율이 580%에 달하는 계약과 1%도 되지 않는 계약도 4건이나 확인됐다. 입찰담합과 관리부실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그간 한수원은 입찰담합에 따른 비리 사건이 여러차례 적발 .. 2022. 4. 22.
(4/6) 한수원의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신청에 따른 <탈핵부산시민연대> 긴급 기자회견 어제(4월 4일) 한수원이 고리2호기 수명연장을 위한 주기적안전성평가(PSR) 보고서를 제출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고리2호기의 설계수명은 40년으로 내년 2023년 4월 8일에 수명이 만료됩니다. 핵발전 강국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자 마자 한수원은 마치 기다리기리도 한듯 고리2호기의 수명연장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원자력안전법상 고리2호기의 수명연장 신청 기한은 작년 2021년 4월 8일까지였습니다. 그러나 한수원은 경제성 평가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며 주기적안전성평가(PSR) 보고서 제출 기한을 1년더 늘여달라 요청하며 고리2호기 수명연장 추진 결정을 미뤄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불시에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신청서를 원안위에 제출했습니다. 탈핵을 표방한 문재인 정부가 채 끝나기도 전에 고리2.. 2022. 4. 12.
(4/5) [신고리 5․6호기 입찰 담합 의혹에 따른 탈핵부산시민연대 논평] [신고리 5․6호기 입찰 담합 의혹에 따른 탈핵부산시민연대 논평] 신고리 5․6호기 입찰 담합 및 부실관리 의혹! 안전보다 조기가동 우선하는 윤석열 당선자 비리 의혹부터 명명백백히 밝혀라! 지난주 부산일보가 신고리 5․6호기 입찰 담합 의혹 및 전자상거레시스템 부실관리를 실태를 집중보도했다. 부산일보에 따르면 2013년 8월부터 2021년 말까지 한수원이 경쟁입찰을 통해 낙찰한 계약 151건 가운데 절반이 넘는 87건이 90%이상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이 가운데 99%이상 100%의 낙찰가율을 보이는 계약도 32이건이나 됐다. 낙찰가율이 580%에 달하는 계약과 1%도 되지 않는 계약도 4건이나 확인됐다. 입찰담합과 관리부실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그간 한수원은 입찰담합에 따른 비리 사건이 여러차례 적발 .. 2022. 4. 5.
(3/11) 후쿠시마 핵사고 11년 탈핵부산시민연대 기자회견 O 일시: 2022. 3. 11. 금. 11:00 O 장소: 부산시청 앞 후쿠시마 재앙 외면하고핵발전 강국을 만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진실을 외면하는 이들에겐 미래란 없다. 탈핵을 선언하라! 오늘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지 11년이 되었다. 후쿠시마의 재난이 지금도 계속 되고 있고, 러시아의 우쿠라이나 핵발전소 공격, 산불로 인한 울진 핵발전소 위협, 대책도 없이 쌓여가는 핵폐기물 등, 탈핵이 여전히 중요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는 핵발전 강국을 만들겠다는 대선후보의 당선으로 참담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후쿠시마 핵사고 직후부터 핵발전을 추진해 온 핵산업계와 산업부, 소위 원자력 전문가들은 한국의 핵발전소 노형이 후쿠시마의 것과는 다르고, 지진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세계 최고 .. 202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