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명 및 보도자료/카드뉴스

2023어게인탈핵학교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와 노동자 안전_박찬호]강연 밑줄

by 부산에너지정의행동 2023. 8. 8.



#2023어게인탈핵학교 #숲과나눔_풀씨 #핵발전노동자

✏️2023어게인탈핵학교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와 노동자 안전_박찬호]강연 밑줄

"핵산업은 소수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지만,다수의 하청노동자들은 일회용 취급을 받는다.  그들은 저선량 방사 선 피폭의 영향은 부정하고 빨간색 신호등을 같이 건너자고 한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연대하여 핵오염수 방류에 맞서 어떻게 싸워 나갈지 함께 모색해 봅시다."

📺강연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live/19C4tG7EFNk?feature=share

--------
📖2023어게인탈핵학교 더하기_함께 읽으면 좋을 책 <최전선의 사람들> 가타야마 나쓰코 지음·이언숙 옮김 | 푸른숲 |

‘후쿠시마 원전 노동자’라는 하나의 말로 묶인다고, 이들의 얼굴까지 하나일 순 없다. 하루 벌어 사는 막일꾼이나 노숙인부터 “후쿠시마를 위해 무슨 일이든 하고 싶다”는 음식점 종업원과 우체국 직원, “마침 하는 일이 없어서”라는 고미술상, “일당이 괜찮아서”라는 파견 노동자, 심지어 조직폭력배들까지 책은 ‘죽음의 도시’로 몰려든 개개인의 얼굴을 들여다본다. 물론 “돈이 필요했다” “갈 곳이 원전밖에 없다”며 솔직히 털어놓는 이들도 있었지만, 노동자 중 다수는 “우리 힘으로 고향을 되찾고 싶다” “방사선을 막지 못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쏟아져 내릴 것이다” “우리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겠느냐” “원전에서 일해왔다는 책임감이 있다” 등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긴급 작업에 뛰어든 이들이었다. “사고를 낸 것도 사람이지만 수습하는 것도 사람”이라는 선한 의도가 이들을 40초 만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시간당 650㏜(시버트)의 고선량 방사선이 존재하는 현장으로 이끌었다.

[경향신문]_책과 삶_김지혜 기자
<뛰어야 살고 살기 위해 뛰는 원전 노동자…'최전선의 사람들’>
https://m.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204221700001#c2b

[책과 삶]뛰어야 살고 살기 위해 뛰는 원전 노동자…'최전선의 사람들'

최전선의 사람들가타야마 나쓰코 지음·이언숙 옮김 | 푸른숲 | 432쪽 | 2만3000원 “근처 대기 ...

m.khan.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