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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정행과 함께/바다정화행동

(12/25) 12월 바다정화_광안리바다

by 부산에너지정의행동 2022. 1. 10.

<12월 바다정화>
날짜: 2021년 12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

장소: 고리핵발전소로부터 23km지점 광안리 연안

바다정화행동은 매월 세번째 토요일 진행하지만 이번달은 반핵영화제로 한주가 연기되었습니다.  함께 한분들입니다.

오랜만에  강바다님이 지인분과 함께 오셨습니다. 왼쪽으로 하루님과 탈핵이 강바다님 강바다님 강현희님 톡쉑님이 함께하셨습니다. 

바닷가가 깨끗한줄 알았는데 또 속았습니다. 가장자리에 모여있네요. 또 화단에 모여있기도 합니다.

5사람이 주운 쓰레기는 두시간 가량 마대 4대가 가득찼습니다. 그래도 구석구석 쓰레기는 모여있습니다. 

탈핵이는 뭘 생각할까요?

후후 오늘 부터 1일 일까요? 누군가 선물을 한 모양입니다. 축하합니다^^ 그래도 꼭 선물상자를 갖고 가주세요^^ 

자세히 살펴보면 스티로폼 조각들이 사이사이 숨어있습니다. 모래와 자갈 숲 화단에는 썪지 않는 스티로폼 조작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온국토가 플라스틱위 뒤덮혀있어요 그중 스티로폼 조각을 더더욱 수거하기 힘들다보니 아주 심각합니다. 스티로폼 사용금지 방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분명 바닷가에는 폭죽을 터트리지 말라는 푯말이 있지만 군데군데 폭죽을 사용하고 이렇게 버려져있었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광안리바다에서는 불꽃놀이축제를 합니다.
다행이라고 할까요? 2년째 축제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불꽃축제는 단 몇시간의 유흥을 위해 어마어마한 일회용 쓰레기에 어마어마한 해양오염 폭죽들이 바닷가를 메웠습니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

폭죽 불꽃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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