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폭노동1 핵발전소 건설에 사망,산재노동자 97%가 하청비정규직 얼마전 인권위가 ‘석탄화력발전산업 노동인권 실태조사’에서 최근 5년간 한국남동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 등 발전 5사에서 일어난 327건의 산재 사고를 분석한 결과, 5년동안 334명의 사상자 중 8명을 제외한 326명(97.6%)이 하청 노동자였고, 목숨을 잃은 20명이 모두 하청 노동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핵발전소는 피폭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많은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들이 차별과 위험속에서 매일같이 목숨을 담보로 한 노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도에 핵발전소 건설과정에서의 산재사망사고에 대해 오마이뉴스에 쓴 글입니다. http://omn.kr/kg5p 일본서 핵발전 노동자 '원전집시'라 부르는 이유 협력업체 사상자가 97명... 한수원.. 2019.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