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부산반핵영화제> 개최 알림

<제11회 부산반핵영화제> 개최 알림

 

 

제11회 부산반핵영화제가 12월 18일(토)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부산반핵영화제는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를 계기로 핵무기 피해자 고 김형률씨를 추모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후 평화운동으로서의 반핵운동과 환경운동으로서의 반핵운동 캠페인을 함께 한다는 목적으로 매년 부산반핵영화제를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 부산반핵영화제의 주제는 <기후위기와 핵위기를 넘어>입니다. 기후위기 대응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찬핵진영과 보수정치권, 보수언론은 핵발전의 필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후위기로 인한 전환을 또 다른 위험과 불평등으로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전환의 올바른 방향과 실천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하는 제11회 부산반핵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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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반핵영화제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12월 18일(토)과 19일(일)에 진행되는 제11회 부산반핵영화제에서는 5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12/18(토), 부산 동래 CGV

개막작인 <아임쏘쏘리>는 부산 <동래 CGV(온천장역)>에서만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되는 추세라, 관람은 99명만 가능합니다. 영화관에는 코로나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분들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영화관 입장 전 <접종증명서>나 휴대폰 <QR코드>를 통해 접종완료 사실을 확인해 주셔야 하니, 이 점을 잘 유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2/19(일), 온라인 상영

엄선해서 고른 4편의 영화를 온라인으로 상영합니다. 이중 <기후위기 시대의 단상>은 배급사와의 협의에 따라 50명만 가능하니, 꼭 보실 분만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제11회 부산반핵영화제 관람 신청 링크

bit.ly/반핵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