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정행과 함께/탈핵신문읽기모임
(25/5/27) 탈핵신문 읽기모임 후기
부산에너지정의행동
2025. 6. 1. 22:04

탈핵신문읽기모임, 부산 _ 탈핵부심
◌일시 : 2025년 5월 27일(화) 오후 7시
◌장소 : 책방감
5월 모임에는 성조, 미향, 현욱, 수희 4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수희님이 기사에 없는 정보와 설명으로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6.7면에 실린 김찬휘 녹색당 전 공동대표의 기사는 글이 쉽고 현장의 모습이 잘 그려져서 모두가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에는 첫 원자폭탄 실험은 히로시마가 아니라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1945년 7월 16일에 이루어졌다는 내용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핵무기 실험에 피폭된 선주민들의 피해는 식민주의적 폭력이다는 내용에 모두가 극노하였습니다. 미국민 중 가장 힘없고 권력 없는 사람들을 향한 거대한 침략과 지배의 폭력이 숨어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국가폭력은 마찬가지라며 밀양송전탑이나 가덕도신공항건설을 언급하며 5월 탈핵신문 읽기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5월 읽은 기사는
1면 - 윤석열의 '원전 최강국' 정책 유지되나?
2면 - 체코 법원, 한수원 계약 서명 중지 결정
3면 - 한빛핵발전소, '짝퉁' 부품 납품 확인
6, 7면 - 원폭이 처음 터진 곳은 히로시마가 아니라 미국
부산탈핵신문읽기모임, 탈핵부심은
매월 4번째 화요일 저녁 7시 책방감에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