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반대) 가덕노을문화제_11월 행동
매월 첫번째 목요일은 가덕도신공항예정지 주민들을 만나러 대항으로 갑니다!
가덕도노을문화제_그 세번째 만남은 11월 4일 목요일 오후6시부터 1시간 반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이제 11월이라 5시30분이 지나자 해가 수평선 너머에 있던 해가 급히 사라져버리네요..
그래도 밤하늘에 비친 노을의 여운이 남아 있네요.
노을을 무대삼아 그 아래 옹기종기 앉아 고마운 이들의 노랫소리를 들었습니다.
가덕도노을문화제는 가덕도신공항예정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자고 하는 작은 행동입니다.
11월은
부산의 신진문화예술행동 흥
진주의 포크듀오 이마주 & 선우.
창원의 멀티풀래이어 박영운. 우창수&김은희
그리고 김영석대책위원장님(가덕대항신공항생존대책위 )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김영석위원장님께서 함께 하며 하신말씀이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가덕도신공항을 진정 반대합니다.
하지만 먹고 살아가야하기 때문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못받고 쫒겨날까봐 특히 집도 없는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우리는 너무 힘이 없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십시오. 우리는 진정 이 마을을 지키고 여기서 살고 싶습니다.
하시는 말씀해
모두가
먹먹했습니다.
모두가 아무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힘이 되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또 가슴을 애리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현재 가덕도신공항반대 가덕도노을문화제는 예술행동의 자발적 행동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모두가 함께 한다면 가덕을 지켜내지 않을까 합니다.
모두가 함께 해주세요!
김영석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흥의 공연이
앞서 대항말을 다니며 신공항반대1만인서명을 받았습니다.
항시 가면 만나는 지역 어르신들 집앞 평상에서 반기십니다. 나는 반대하지 근데 손이 애려서 못적어 손이 얼어서 애려!
손을 어루만지니 정말 너무 차디찼습니다. 그래도 어르신은 또박또박 반대 서명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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