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갑상선암 공동소송 항소심 2차 변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부산고등법원에서 진행된 이번 재판은 4분만에 끝났습니다. 항소심 1차 변론 이후 재판은 두차례나 연기되었고 담당 판사도 변경되었습니다. 이번에 변경된 판사는 균도네소송 항소심에서 패소 판결한 사람입니다. 판사는 법무법인 민심에서 제출한 준비서면을 모두 검토했고 내용도 잘 알고 있다면서 변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최종 판결이 7월 1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핵발전소로 인해 건강과 안전 피해를 받아온 618명의 원고들이 오랜 기간 갑상선암 공동소송 재판투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탈핵신문기사
http://www.nonukes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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